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육군 75사단은 오는 15~19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오남읍과 포천시 내촌면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와 사회기반 시설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군 뿐만 아니라 지자체, 경찰, 소방 등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한다. 훈련기간 중 국도 47번과 87번을 중심으로 차량과 병력이 이동한다. 16~18일 남양주 진접읍 연평리 대형마트 인대에서 테러상황에 따른 대테러작전이 실시된다. 관련기사대통령 경호처장에 황인권 전 육군 대장부하 직원 성폭력·2차 가해 혐의 육군 소장 '파면'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현장 위주의 안전통제반을 편성, 운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5사단 #육군 #훈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