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4일 최원영-심이영 소속사는 “심이영이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두 딸의 부모가 됐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 저희 가정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하겠다. 항상 힘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 역시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많은 축복과 사랑, 우리 아이들도 이웃에게 아낌없이 전해줄 수 있는 사랑 많은 가족이 되도록 정성껏 아끼고 섬기며, 사랑하며 살겠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3년만에 두 번째 딸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