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과 관련된 기술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민 맞춤형 드론 교육 지원 △도내 주요지역 항공영상 촬영과 활용 공동 협력 △드론 관련 세미나·워크숍·자문위원회 및 경연‧경주대회 개최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도민과 공무원이 양질의 드론 운용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항공영상을 활용해 도내 아름다운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드론 분야 기술발전 및 정보교류를 통한 행정업무의 혁신으로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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