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의 벗어날 수 없는 밀당, '애타게 GET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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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7-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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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의 세대 교체를 이끌 새로운 신인이 탄생했다.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가 에너지 넘치는 상큼함을 발산하며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오피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애타게 GET하게’는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가 서용배 P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여섯 명의 탐정단 P.O.P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쉴새없이 등장하는 업신스(UP-SYNTH)가 인상적이다.

“사랑이 뭔지 모른 채 지내왔는데 / 그 순간 네가 왔어 / 운명이란 건 없다고 믿었었는데 / 널 본 순간 믿게 됐어…두근두근 애타게 대쉬 해볼게 / 지금이야 GET하게 내게로 와줘 / 그 누구도 모르게 꽉 잡아줄게 / 답은 너야 세차게 오 Catch me Tonight” 등의 가사로 아련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읊조렸다.

“너니까 니까”라는 후렴구의 반복으로 피오피만의 중독성 있는 업템포 댄스팝이 만들어졌다. 특히 ‘GET하게’라는 가사에는 ‘잡다’라는 뜻과 ‘계탔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캐치한 포인트를 줬다.

피오피는 여자친구와 에일리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가 이기용배가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틴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선보이고 있는 RBW와 DWM이 공동제작해 아티스트 발굴부터 트레이닝, 프로듀싱까지 전폭적인지지 속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그룹이다.

이들의 안무는 에너지 넘치면서도 청순함과 발랄함을 놓치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를 꾀해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피오피는 오늘(26일) 오후 6시 앨범 발매 후 이날 방송될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 한 줄 감상평 △

이렇게 귀여운 탐정들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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