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4일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어온 정경유착의 질긴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공식 논평을 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가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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