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세계 75개국 298편의 작품이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등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한국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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