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3Q 영업이익 389억원…전년比 7.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태구 기자
입력 2017-10-23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하우시스는 3분기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10억원으로 131.4% 증가했다. 고단열 창호·유리 및 고성능 단열재 사업 호조와 친환경 건축자재의 판매 증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의 국내외 공급 확대 등이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 4분기에는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 물량 증가에 따라 창호 부문의 사업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너지세이빙 및 친환경 건축자재의 시장 확대, 자동차소재부품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 인조대리석과 가전·가구용 필름의 해외사업 비중 확대 등을 통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