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지스타 2017’ 게임사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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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0-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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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에 참가, 국내외 게임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광고∙마케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국내 게임사 대상 해외시장 진출 ▲해외 게임사의 국내 진출 ▲디지털, 방송,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광고) 등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등 게임사의 목표에 따른 맞춤형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메조미디어는 주요 글로벌 거점을 담당하는 광고∙마케팅 전문 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게임사에게 목표 국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권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메조미디어의 글로벌 전담 팀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각 국가의 영향력 있는 매체에 체계적 광고 집행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실제 메조미디어는 스마일게이트의 워레인 글로벌 론칭,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트래블 리테일 코리아의 중국 현지 광고 등 글로벌 캠페인을 최근 잇달아 수주하며 글로벌 광고∙마케팅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해외 게임사를 위한 국내 광고∙마케팅 상담도 진행한다. 메조미디어는 그 동안 쌓아온 국내 게임 광고 집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게임사들의 예산, 타깃, 집행시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의 광고 제안을 제공해 성공적 국내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 광고 유치를 희망하는 매체사를 대상으로 맨 플러스(MAN PLUS),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 등 메조미디어의 자체 보유 광고 플랫폼과의 제휴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메조미디어만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의 경우 이전 캠페인에서 80% 이상의 광고 도달률을 기록할 만큼 정교한 타기팅이 가능해 매체사의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광고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메조미디어는 이번 ‘지스타 2017’ 행사에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방송,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옥외광고)의 통합 광고가 가능한 ‘원스톱 통합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이를 통해 메조미디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솔루션과 tvN, XTM, Mnet 등 인기 있는 CJ E&M의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가 시너지를 창출해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1999년 4월에 설립돼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광고 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2016년부터 넥슨의 공식 디지털 미디어 렙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유수 게임사들의 통합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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