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남동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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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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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도시공학과 박정호(4학년), 장주연(3학년) 학생팀(지도교수 전찬기)이 최근 인천시 남동구에서 개최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상금200만원)을 수상했다.

남동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식 사진(좌측 세번째 인천대 박정호, 장주연 학생 대상 수상)[사진=인천대]


공모에 제출한 작품 제목은 ‘4방8방 안전도시’로 현재 정부와 인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및 안전도시정책과 연계하여 디자인한 정책 시스템이다.

​이 제안은 4가지 방식으로 지역을 구분하고 8가지 방법의 안전 아젠다를 구분하여 지역별 맞춤형 안전도시를 형성하는 시스템에 초점을 두었다.

거기에 거점 주민 센터를 선정하여 주민, 전문가, 구청 간 안전정책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이 연계되어, 지역의 안전이 사방팔방 퍼지게 하여 도시재생과 안전이 함께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을 포함 6점이 당선되었으며, 10월 31일인천 남동구청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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