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CSR]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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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7-1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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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단.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 10년간 꾸준히 여성 암 환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모레퍼시픽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가장 주목받는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까지 10년간 총 6개국 1만 4065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국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10~11월)로 나뉘어 전개되며, 상반기에는 전국 주요 20개 지역 병원에서 850여명의 환자를 만났으며 하반기에는 전국 주요 16개 병원에서 700여명의 환자를 만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이 참여자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여성들이 저마다 꿈꾸는 삶을 누리기 위해 ‘여성’,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익재단을 설립해 기업 차원에서 주도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공익 마케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여성’의 건강과 웰빙, 역량 강화를 지원해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통해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경우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 등 ‘자연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아름다운 자연과의 공존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를 육성하고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설화문화전,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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