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1일 대입 장애인특별전형 시 장애인등록증 위조와 관련해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대학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결과 2개 대학에서 3~4명의 위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모든 대학에 최근 5년간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서류 위조여부 등을 확인하도록 하고 서류위조가 확인된 경우 입학취소 조치, 관련자 고발 등 조치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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