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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백학 사랑 더하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백5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선풍기와 난방용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백학면 지역특성상 버스 배차 시간이 길고, 주요 도로와 떨어진 마을에서는 대중교통을 타려고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백학 사랑 택시”라는 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주민의 원거리 통원치료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택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구종 면장은 “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확보 문제가 꼭 필요하다”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의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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