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에 82명 접수

  • 상주 8명, 구미 7명, 영주·청송·울진 4명, 영덕 단독 신청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 11일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82명이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3개 시·군 가운데 단독 신청 지역은 영덕 한 곳으로 이희진 현 군수만 신청했다.

상주는 8명, 구미는 7명, 경주·경산은 6명, 영천·성주는 5명이었고, 영주·청송·울진은 4명, 안동·예천·군위·영양·고령·칠곡은 3명, 포항·울릉·김천·문경·청도·의성·봉화는 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광역의원 공천 신청자 수는 54개 선거구에 124명이 신청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홈페이지는 이날 공천 신청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접속자가 몰리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초과돼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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