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투자 환율우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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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3-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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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4월말까지 '해외주식투자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에 처음 투자하는 고객이 100만원 이상 외화를 매수하고 그중 50%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이벤트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기간 중 POP HTS, 모바일 앱 mPOP,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한 대상 금액의 최대 85%를 현금으로 제공한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중국 위안(CNY), 홍콩 달러(HKD), 유로(EUR)는 환전수수료의 85%를 돌려준다.

대만 달러(TWD)와 베트남 동(VND)은 환전 수수료의 75%를 지급한다.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삼성증권은 올 연말까지 'MY 해외주식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해 월별 누적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5만원, 연간 최대 6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준다.

이달 말까지는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입고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1000만원당 3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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