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세종시장 후보에 허철회…기초단체장 10명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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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05-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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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재심위원회 설치…위원장에 양승함 연세대 명예교수

[사진=바른미래당 제공]


바른미래당이 2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1명을 추가로 확정했다. 세종시장에 허철회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공천됐다.

신용현 수석브리핑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은평구청장 이익주 △관악구청장 이행자 △강동구청장 박홍기 △광주 동구청장 김영우 △경기 동두천시장 김홍규 △용인시장 김상국 △포천시장 이원석 △강원 화천군수 방승일

바른미래당은 이외에도 충남 광역의원 6명과 기초의원 25명, 인천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7명, 울산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6명 등 공천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은 또 공천 이의 신청을 접수, 처리하기 위한 공천재심위원회를 설치키로 하고 위원장에 양승함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아울러 8인의 재심위원 또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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