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황사로 뿌옇게 변한 쿠웨이트 도심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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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쿠웨이트를 덮친 황사로 도심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자동차가 모래로 뒤덮혔다. [사진=신화통신]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바람이 17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도심을 덮쳤다. 이날 황사로 쿠웨이트 하늘색은 뿌옇게 변했고, 대낮에도 신호등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시거리도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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