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대선 전략 구상' 전략기획자문위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지 기자
입력 2019-01-07 1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략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4선 최재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당의 내년 총선 및 2022년 대선을 준비하는 중장기 전략 강화를 위한 전략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설특위인 전략기획자문위원회 설치안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4선의 최재성 의원을 임명했다. 자문위는 앞으로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 방침이다.

홍 대변인은 "전략기획자문위 위원은 전직 전략기획위원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당의 중장기 전략수립에 대한 당대표 자문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전략기획위원회와 전략기획국이 있는데, 전략기획자문위원회를 추가로 마련한 이유는 내년 총선, 나아가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자문위 신설은 이해찬 대표의 '20년 집권 플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