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지난1일 이사회를 열고 최용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최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1년 초대인천시의원,1995년 민선1기 부평구청장,16·17대 국회의원등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인천대를 인천인에게 자부심이되는 학교로 만들겠다“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각종계획에 대해 모든 구성원들과 토론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22일 관계자들과의 끝장토론을 통해 직원,교수 및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또 “발전기금등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인천시와도 갈등관계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협력해서 같아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대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