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있어 초등학교 모든 학년과 중고등학생, 노인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부족하다.
이마저도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어 시민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턱없이 모자란다.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통안전시설 도입을 인천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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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체험교육 현장
찾아가는 교통안전시설의 대표적인 사례는 버스 내부를 개조해서 체험형 교육 시설을 설치하고 초등학교노인복지회관 등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용 버스다
이동형 교통안전 교육용 버스에는 가상현실 체험교육 장비를 비롯한 최첨단의 교육 시설을 설치해서 피교육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용 버스는 체험교육관을 신축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예산이 적게 들고대당 약 억 천만 원많은 사람년에 약 명 교육 가능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부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개 도시에서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한 안전행복 버스라는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인천시에는 아직 이러한 시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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