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강화도 솥뚜껑 삽겹살'이 화제다.
4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파리지앵 3인방에게 강화도 여행을 가이드해주는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점심 메뉴로 솥뚜껑 삼겹살을 택했다. 솥뚜껑의 크기와 넘치는 반찬에 놀란 파리친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윽고 삼겹살이 다 익자 클레멘트는 한 점 집어 들었고 "정말 맛있다. 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라고 말했다.
키는 쌈 싸먹는데 어색한 파리친구들을 위해 상추쌈 시범을 보였다. 상추쌈의 맛에 반한 테오는 삼겹살 위에 상추를 위아래로 덮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었다. 클레멘트는 "삼겹살은 겨울에 딱 맞는 요리네. 프랑스에서는 왜 겨울에 바비큐 안 먹는지 모르겠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들은 삼겹살 시식 후에 야외 온천으로 향했다. 해당 온천은 강화도에 위치한 미네랄 석모도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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