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한국HRD협회가 1995년부터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전문기관 등에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강원랜드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랜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직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지리적 환경 및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여건을 고려해 24시간 상시 학습이 가능한 사내 교육포털 운영, 퇴근 후에 수강가능한 일과 후 학교 개설, 새벽시간에도 운영되는 전화영어 등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재구성한 신입직원 교육도 주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신념화 교육, 야간 행군 등을 폐지하고 감정관리 연극, 신입사원 자치경영제도, 쌍방향 인사드래프트 제도 등을 교육에 도입해 HRD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강원랜드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올해도 강원랜드는 '진화'를 키워드로 최신 교육트렌드 반영, 개인별 니즈에 따른 교육, IT기술을 접목한 교육 등 HRD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