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한-베트남 간 경제 발전에 애쓰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과의 경제적 협력에 있어서 삼성전자의 기여에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옌퐁 제1공장을 비롯 베트남 내에서 연간 11억 5천만대를 생산해 128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삼성 휴대폰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과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제1공장 방문을 마친 민주당 대표단은 주베트남대사관을 찾아 김도현 대사로부터 간략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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