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6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서 전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지난 2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전 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전 열린다.
그는 KT 공개채용에서 김 의원 딸을 포함해 총 6건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전(前) KT 전무 김모씨를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김 전 전무가 서 전 사장의 지시를 받고 김 의원 딸 등 부정채용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서 전 사장이 주도한 부정채용 6건 외에도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는 KT의 채용비리 의혹 전반을 밝히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서 전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지난 2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전 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전 열린다.
그는 KT 공개채용에서 김 의원 딸을 포함해 총 6건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전무가 서 전 사장의 지시를 받고 김 의원 딸 등 부정채용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서 전 사장이 주도한 부정채용 6건 외에도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는 KT의 채용비리 의혹 전반을 밝히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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