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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B증권 자료를 보면 신세계푸드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29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예상 매출액은 6.2% 늘어난 1조3573억원이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018회계연도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고 단체급식 단가 인상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성이 뛰어난 식품제조부문 성장이 지속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애란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단체급식부문에 반영됐던 평창동계올림픽 효과가 제거됐다"고 전했다.
이날 KB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한 푸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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