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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쌀·떡·술 축제...5~7일까지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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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4-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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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쌀 소비 촉진과 다양한 쌀 가공 식품 홍보를 위해 오는 5~7일까지 3일간 경주 첨성대 일원(동부사적지)에서 ‘2019 경상북도 쌀·떡·술 축제’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쌀·떡·술 축제’는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 민속주 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쌀’ 관련 스토리 중심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다.

오는 5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쌀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과 한국인에게 쌀이 주는 의미를 담은 국악공연과 대형 김밥 말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뻥튀기 체험, 짚풀 공예체험, 쌀 비누 팩 만들기 등 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 민족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소재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경상북도 쌀·떡·술 축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 공감 콘서트, 쌀·떡·술 축제 노래자랑, 경상북도 술 이름 맞추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는 쌀 관련 상품 판매장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쌀·떡·술 축제’가 쌀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볼 수 있으며, 쌀과 관련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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