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의 아버지 김흥택 홍익대학교 교수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목겸담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다 본인 잘못이라고 하셨다”면서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 게 맞는다고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건설도시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로이킴에게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로이킴 소속사에 따르면 로이킴은 현재 학업 차 미국에 있다. 일정을 조율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4일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다 본인 잘못이라고 하셨다”면서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 게 맞는다고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건설도시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로이킴 소속사에 따르면 로이킴은 현재 학업 차 미국에 있다. 일정을 조율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수 로이킴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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