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국제원유시장은 여전히 상승 재료가 살아있는 상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원유 감산 정책에 미국의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 제재 움직임까지 더해져 공급 감소로 인한 상승 요인은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맥카시 CMC마켓 수석연구원은 "공급감소로 시장은 우상향 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라면서 "향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까지 성사될 경우, 수요 증가에 의한 가격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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