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험은 202명 채용예정에 989명이 시험 응시하여, 경쟁률은 평균 4.9대1을 기록했으며, 이중 공개경쟁채용 소방(여자) 선발 분야는 6명 모집에 96명이 응시해 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공지는 오는 24일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및 인적성 검사, 면접 등 단계별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결정을 받게 된다.
한편, 이 날은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이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시험집행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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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집행 현장 점검[사진=안천소방본부]
소방본부 관계자는 “2022년까지 신규채용을 통해 연차적으로 총 625명을 확충해 육상 재난 대응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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