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지난 7일 열린 3인조 단체전 결승에 주장 김휘랑 선수를 필두로 김다휘, 김빛나 선수가 출전하여 청주시청을 제압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인천 동구 태권도부, 제13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3인조 단체전 우승[사진=인천시 동구]
전날 개최된 개인전에서도 김다휘(-53kg급), 윤정연(-57kg급), 김빛나(+73kg급)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정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부상으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 같다”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부상방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여 앞으로 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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