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소방서제공]
최근 10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해보면 화재발생 건수는 감소추세이나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대비 인명피해 발생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우선순위에 대해 잘못 인식한 탓으로 인한 대피 지연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되었던 소방안전교육 방식에서 “대피 우선 교육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민의 의식전환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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