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대대적으로 3대 근거(법적의무, 공약사업,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Zero Base’에서 사업을 근본적으로 검토하여 210(21.5%)개 사업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정책사업 모니터단을 115명으로 확대했고, 정책사업정비 프로그램을 제작 운영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하고, 유사 사업의 통합 등의 사업 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정책사업 모니터단 및 교육정책사업정비 TF 위촉식[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정책사업모니터단과 교육정책사업정비 TF 위원들은 분과별로 정책사업정비목록을 선정하고 모니터링하여 정비안을 작성하고 실무자들과 토론회를 거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의 평가 및 개선 사항을 사업 부서에 전달하여 차년도 정책 수립에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정책사업 적정화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절감 및 학교운영비 확대 지원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학교 업무 경감과 학교자율운영체제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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