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농협금융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교육제공 ▲교육과정 개발 ▲인재파견 ▲해외네트워크 활용한 연구·협업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계열사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마이데이터 산업 확대 등 정부의 금융혁신 기조에 맞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별로도 분석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과 인력의 확충은 디지털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축"이라며 "데이터 경쟁력뿐 아니라, 관련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함께 추진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디지털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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