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단장은 학사장교 출신 첫 3성 장군 반열에 올랐으며, 문재인 정부의 '능력 위주 균형인사 원칙'의 첫 대상자로 평가 받고 있다.
최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북 군사합의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완벽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최정예 군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군단장은 102기갑여단장, 8기계화보병사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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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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