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2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에서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대동맛지도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곳은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기 매운탕 집.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메기를 손질하는 등 정성을 쏟는 매운탕 맛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1대 사장님인 장모님의 손맛을 이어 받은 2대 사장님인 사위는 정성껏 메기 손질을 하고 6개월 숙성을 거친 고추장 등으로 맛을 내 손님들의 입맛을 채운다고.
손님들은 "메기를 썰지 않고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주니 육질이 쫄깃하고 맛있다. 구수하고 담백하며 깊은 맛이 우러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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