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청소년기는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 이해, △공유경제 이해의 기반이 되는 참여활동,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로 구성했다. 수동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개교 180여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사회적경제교육’은 총 14개교(392명)가 참여했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6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당당한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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