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포스터.[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아트홀은 오는 29일까지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아티스트와 스태프, 감독만 출입할 수 있는 무대 뒤 공간에서 생생한 공연현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무대, 음향, 조명 등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9~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구리와 남양주지역 초등생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회차 당 최대 정원은 25명이며, 전액 무료다.
참가자 발표는 오는 31일 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아트홀 관계자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2015년 10월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에 연다"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매번 일찌감치 접수가 마감되는 등 12회에 629명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