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 전 차관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앞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지난 13일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영장 청구에는 김 전 차관 의혹의 다른 한 축인 성범죄 관련 혐의는 제외됐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16/20190516064644487976.jpg)
[사진=연합뉴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