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P시그니처' 양산형 모델의 모습이 드러났다. 차명은 '셀토스'로 국내와 인도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카렌스 후속 모델로 개발해온 글로벌 전략 소형 SUV 프로젝트 'SP2' , 셀토스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오토블로그는 셀토스 광고현장을 포착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카렌스를 대체하는 이 소형 SUV는 국내에서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7월 출시될 예정이다. 인도 시장에서도 다음달 20일 공개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SP시그니처'를 통해 대략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지난 14일과 23일 기아차는 SP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차량 SP2의 내·외부 디자인을 담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셀토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인 '켈토스(Celtos)'의 머리글자 'C'를 'S'로 바꾼 합성어다.
셀토스는 현대차 코나와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이에 프라이드 플랫폼 기반의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보다 크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적인 매력와 경쟁력있는 가격을 앞세워 코나, 티볼리와 함께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을 달굴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카렌스 후속 모델로 개발해온 글로벌 전략 소형 SUV 프로젝트 'SP2' , 셀토스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오토블로그는 셀토스 광고현장을 포착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카렌스를 대체하는 이 소형 SUV는 국내에서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7월 출시될 예정이다. 인도 시장에서도 다음달 20일 공개될 전망이다.

[사진=오토블로그]
기아차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SP시그니처'를 통해 대략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지난 14일과 23일 기아차는 SP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차량 SP2의 내·외부 디자인을 담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셀토스는 현대차 코나와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이에 프라이드 플랫폼 기반의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보다 크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적인 매력와 경쟁력있는 가격을 앞세워 코나, 티볼리와 함께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을 달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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