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 제공]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 있는 거리 예술인들에게 활동 공간을 마련,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개 팀이 음악, 마술공연, 악기연주 등 색다른 내용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은 다음달 8일 △송추계곡(6월8일~29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을 시작으로, △옥정중앙공원(7월 6일 ~ 27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고읍광장(7월 11일 ~ 25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가가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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