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헬스케어 신공장 건설은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의 첫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만2893㎡(약 1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개(Bag)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Bag)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 flex bag, 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해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특수수액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수액 신공장을 2020년까지 완공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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