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아나운서♥' 소지섭, 열애 인정후 팬에게 남긴 글은?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배우 소지섭이 팬들에게 남겼던 글이 다시금 화제다.

소지섭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다.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지섭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지섭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SBS '본격연예 한밤'에 리포터와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조은정 인스타그램, 소지섭 소속사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