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출신인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16살 때 IT 계열을 공부하다가 18살에 돌연 진로를 바꿔 패션의 길에 들어선다.
자신의 꿈을 위해 세계적인 패션스쿨 세인트마틴 과정을 모두 수료한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로 일하던 중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에게 협업 제안을 받게 된다.
이렇게 스투시와 콜라보를 선보인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인기를 얻게 되고, 2016년 센트럴세인트마틴을 졸업한 그는 뉴젠의 수상자로 선정돼 런던 패션위크에 자신의 브랜드로 데뷔하게 된다.

[사진=키코 코스타디노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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