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트루톤을 통해 한층 자연스런 색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신형 맥북에어를 149만원(학생할인 137만원)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해 성능이 기존 대비 2배 강화된 신형 맥북프로를 최저 174만원(학생할인 162만원)에 판매한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맥북에어는 터치 아이디, 8세대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 완충시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시간 등이 특징이다. 업무부터 일상 용도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13인치 맥북프로는 고성능 프로세서, 초고속 SSD 저장장치, 완충시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이 사용시간 등을 갖춘 노트북으로, 그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제품 무게는 1.37kg에 불과하다. 또한 애플 T2 시큐리티 칩을 탑재해 한층 뛰어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사양에 대한 변경을 원할 경우 애플 홈페이지에서 사양 변경을 선택하면 된다.

2019년형 맥북에어.[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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