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이 총리는 ‘총선 출마설이 일부 보도되고 있다. 내각 총괄 총리로서 (경제)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까지는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4선 국회의원인 이 총리는 전남도지사로 재직하던 중 국무총리로 임명됐다. 현재 총리 재직 중 차기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총리가 내년 총선을 발판으로 차기 대권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