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직업교육박람회 포스터.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진로 상담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 교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지역민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드림 서치존, 글로벌 드림존, 드림 쉐어존, 드림 톡존, 드림 캐치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림 쉐어존에는 스카우트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아이템 뽐내기, 드림 톡존에는 토크콘서트, 직업계고 입학홍보관 및 e-스포츠대회, 드림 캐치존에는 직업교육홍보관, 현장면접관, 취업준비관 및 유관기관관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동식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취업 희망,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이 협력․소통․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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