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시상식[사진=한노협 제공]
이번 문학상 공모전은 『노년의 삶』을 주제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 858편, 수필 368편 총 1,226편이 접수됐으며 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시 10작품, 수필 10작품 총 20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상금 66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 총 20작품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시 부문에서 박하성 (고추의 지문)수필 부문에선 민승희(‘낡은 바이올린’) 대상을 수상했다.
문학상을 주관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어르신들의 잠재되어 있는 문학적 소질을 이끌어 내고 작품 활동의 기쁨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더 나은 문학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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