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게양대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이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4조8천700억원에 비해 56.3% 급감했으나 전분기 6조2천300억원보다는 4.3%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증가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2019.7.5 hihong@yna.co.kr/2019-07-05 09:47:26/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7월12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일본의 유엔사 참여를 용납할 수 없다
- 미군 주도의 유엔사, 유사시 일본 전력의 한국 투입 모색한 정황
- 식민 사과 없이 군만 키우는 일본, 한국에 발 못 들이게 해야
동아일보 : 소재·부품 국산화 막는 ‘망국법’ 6년간 눈감더니 뒤늦게 기업 탓
- 재계 우려에도 통과된 화학물질 관련법, 日사태의 소재·부품 공백 주범
- 규제 방치해놓고 산업 안 키웠다 지적한 여권…화평·화관법부터 고쳐야
조선일보 : 대기업 신용 강등 경고, 주력 산업 위기 서막일 수 있다
- S&P 국내 대기업 신용도에 부정적 전망, 자금 관리에 영향 우려
- 노동 법안, 규제 완화에 비해 7배…‘험난한 환경’ 위기의 주원인
중앙일보 : 지금 외교장관이 아프리카 순방할 때인가
- 일본사태 맡아야 할 외교부와 일본통, 해외순방·정권 홀대에 찾아보기 힘들어
- 눈치만 있고 영혼은 없는 부처라는 오명…이념 정치 대신 전문 외교관 택해야
한겨레신문 : ‘일본 대응’ 위한 청와대 회동 참석이 ‘들러리’라니
- 황교안 대표, 일본 대응 위한 회동 거부…옹졸함에 책임감 사라져
- 강 건너 불구경하는 정략적 관점 버리고 대승적 단합으로 접근해야
매일경제 : 퍼펙트 스톰 맞은 삼성, 1등 기업이 이렇게 흔들리면…
- 삼성전자 2분기 영업 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조 원 이상 감소
- 위기의 현실화, 불확실성 최소화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게 여건 마련해줘야
한국경제 : 청와대는 기업인들이 못다 한 얘기에 귀 기울여야
- 마감 시간 압박한 기업인 회동, 일본에 대한 문 대통령 경고만 부각
- 속마음도 제대로 말 못 한 기업들, 진정한 소통 통해 쓴소리 경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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