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정부는 지난 해 1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 수립·발표 후 총 16개 선도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향후 선도 사업 지자체에 정부 지원으로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정비하는 통합 돌봄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케어안심주택, 통합돌봄센터, 종합재가센터 등을 추진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홈 시범 사업 등 주거에 IT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분야로 돌봄 정책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방안(안)’이 비공개 토의됐다.
이번 방안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하여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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