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해 국군의무사령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학술적 발전과 친선 교류를 위해 실시한 이번 컨퍼런스에 국군외상센터 편승환 센터장, 국군의무사령부 문종하 의료종합상황센터장, 국군양주병원 서지원 병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외상관련 의료진이 모두 모였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인 조항주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컨퍼런스는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이대상 교수), △군외상 CASE발표 (권역외상센터 파견근무 이윤현 교수), △의료종합상황센터의 소개 및 현황(의료종합상황센터장 문종하 중령), △외상성 발목 수술(국군외상센터 문기호 소령), △흉골절개 심장마사지 생존 케이스(국군수도병원 조한철 소령) 순으로 진행 됐다.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외상환자의 생존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논의한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중증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며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시설 라운딩을 한 후 컨퍼런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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