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과 캔버스 소재를 함께 사용한 베이스백 3종과 스퀘어백인 테리토리백 3종, 그리고 반원 모양의 미니백인 넛츠백 6종으로 총 12종의 신규 라인업이다.
이 중, 베이스백은 엘바테게브라인업 중 가장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베이스백과 넛츠백을 함께 매칭한 백인백(Bag in Bag)스타일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일상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 차정원과 협업해 ‘차차리프(ChaCha leaf)’ 컬러 에디션을 선보였다. 싱그러운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연두색으로 베이스백, 넛츠백, 엘바 미니백에 적용,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시원한 색감을 제공한다.

(좌) 차차리프 컬러 스트랩 활용 테리토리백, (우) 차차리프 컬러 넛츠백[사진=엘바테게브]
이상빈 뷰에누보 브랜드 디렉터는 "최근 미니백이 1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12종의 신규 디자인으로 일상 코디의 선택지를 대폭 확장하며 고객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바테게브는 면세점, 온라인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망과 협업해 입점 및 기획전을 늘리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엘바테게브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가파르게 성장했다. 1월 대비 6월 매출은 1100% 이상 증가했다. 엘바테게브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치)’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해 할인 혜택과 포토 후기 추첨으로 '차차리프' 에디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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